라이온브리지의 자긍심: Wiktoria

이번 라이온브리지의 자긍심 시리즈에서는 라이온브리지(Lionbridge)의 AI 데이터 학습 소싱 관리자인 Wiktoria를 소개합니다. Wiktoria는 라이온브리지의 최첨단 AI 솔루션의 일선에서 고객이 LLM 학습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꺼이 돕고 있습니다. 업무 외 시간에는 사계절 푸르른 아일랜드 위클로의 녹음을 즐깁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는 AI 소싱팀의 관리자로 다양한 시장과 분야를 대상으로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모든 LLM 모델 학습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어요. 우리 팀은 LLM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채용하죠.

일하면서 가장 즐거운 점은 무엇인가요?

프로젝트가 엄청나게 다양한데다 전 세계를 아우른다는 점이 무척 좋아요. 우리는 기여자들과 소통할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수시로 다른 문화나 국가를 조사해요. 이런 형태로 인력을 지원하려면 창의적이어야 하거든요. LinkedIn만으로는 부족하죠. 종종 특정 유형의 전문가를 찾기보다 특정 언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야 할 때가 있어요. 이런 프로젝트의 경우 LinkedIn에 광고를 올리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아서 다양한 포럼, 그룹, 웹사이트를 활용해 잠재적인 기여자에게 다가가죠.

최근 프로젝트에서는 총 30개쯤 되는 언어를 쓰는 기여자를 100명 넘게 찾아야 했어요. 우리는 다양한 전략을 동원해 기여자를 찾고 이들이 다양한 인구층을 대변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죠.

평소 일과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하루 대부분을 대기 중인 프로젝트와 예정된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의 채용 전략을 세우는 데 할애해요.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신속하게 인력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거든요. 웹 제작팀과도 꽤 많은 시간을 들여 소통해요. 우리가 파견한 사람들이 기대치와 기준을 충족하는지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요.

라이온브리지에서 근무하신 지는 얼마나 되었고 그동안 회사는 어떻게 발전해 왔나요?

올 1월에 입사했으니 거의 1년이 되었네요. 2025년에 우리 팀은 허위 이력을 탐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어요. 우리는 기여자들이 당사가 기대하는 품질 수준에 맞게 계약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는지 늘 확인해야 해요. 라이온브리지는 AI 학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지원하는 기여자의 역량과 작업 품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올해 팀에서 추진하는 가장 흥미로운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팀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허위 이력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어요. 반드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고 실력을 갖춘 사람만 기여자로 채용해야 하기 때문이죠. 안타깝지만, 자신의 역량이 미치지 않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처럼 자격이 없는 사람의 채용을 막는 것이야말로 라이온브리지가 AI 학습 서비스 분야에서 진정으로 차별화되는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몸담고 있는 업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무엇인가요?

AI의 주도로 지금도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그 변화의 선두에 설 수 있는 기회죠. 일선에서 변화를 직접 목격하고 관찰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에요. 우리 업계는 정말 빠르게 진화하고 있거든요.

지금 사는 곳은 어디이고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아일랜드 위클로에 살고 있어요. 아일랜드에서 가장 푸르른 지역이라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저는 바르샤바에서 자랐어요. 이곳은 남편 따라서 오게 됐고요.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도 가까워서 여기서 사는 게 참 좋아요. 일 년 내내 푸른 곳이에요. 여가 시간에는 하이킹을 즐기는데 제 반려견인 엘리랑 옌과 함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아요. 피노와 루시라는 고양이 두 마리도 키우고 있어요.

몇 개 언어를 하시나요?

영어, 스페인어, 폴란드어로 말할 수 있어요. 지금은 영어를 가장 많이 사용해요. 특히 직장과 집에서요. 가끔 업무상 스페인어를 사용할 때도 있는데 사실 저는 전문 교육을 받은 스페인어 번역사예요. 그게 제 첫 직업이었죠. 고향에 가면 여전히 폴란드어로 말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