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이온브리지의 자긍심 시리즈에서는 라이온브리지(Lionbridge)의 커뮤니티 관리자 Winnie Hsu를 소개합니다. Winnie는 라이온브리지와 15년 이상 함께해 오면서 라이온브리지가 로컬라이제이션 제공업체에서 AI 우선 언어 및 콘텐츠 솔루션 제공업체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커뮤니티 관리에 그 누구보다 열심인 Winnie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저는 라이온브리지 커뮤니티를 관리합니다. 라이온브리지는 Aurora AI Studio를 활용해 전 세계 450여 국가에서 활동하는 50만 명 이상의 다양한 전문 인력을 고객에게 연결해 드리고 있어요. 당사의 커뮤니티 전문가들은 남녀 비율이 거의 비슷하고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인문학, 과학, 기술, 상거래, 인적 자원, 의료, 미술,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은 언제든 언어 및 콘텐츠 프로젝트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어서 때로는 몇 시간 내에 지원에 나서기도 하죠.
사내 언어전문가들도 제가 관리합니다. 이들 또한 세계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전문 인력으로 그 수가 무려 4,000명이 넘어요.
저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좋아요. 프로젝트에 꼭 맞는 적임자를 찾아 지원하는 게 제 큰 보람이에요. 창의성을 발휘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논의하는 일도 정말 좋아하지요.
저는 출근하는 동안 그날의 우선순위 목록을 정하면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새로 들어온 고객 요청을 처리하고요. 나머지 시간에는 다양한 언어권의 카피라이터를 찾고, 프로젝트에 배정된 커뮤니티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들이 프로젝트 팀에 합류하도록 돕습니다.
처음엔 언어전문가로 일을 시작했어요. 몇 년 후 프로젝트 관리자가 되었고, 뒤이어 커뮤니티 관리자 역할을 제안받게 된 거죠. 저는 커뮤니티 사람들과 언어전문가들을 모집하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각 프로젝트에서 그들을 관리하는 데 항상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가끔 우리 회사와 커뮤니티 파트너들이 마술사로 보일 때가 있어요. 우리는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구현해 내죠. 고객의 요청을 분석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결정하도록 도와서 최종 제품을 제공하고요. 고객의 시간, 예산 등을 고려하여 가장 간편한 방식으로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도 하죠. 마법 같지 않나요?
다국어 자료를 가지고 임상 검토를 진행할 전문가를 찾는 생명과학 분야의 고객을 지원하는 일이었어요.
몇몇 아시아 언어로 쓴 손글씨를 읽을 수 있도록 AI 모델을 학습시켜야 하는 프로젝트였어요. 저는 라이온브리지 커뮤니티 사람들로 팀을 구성하여 3가지 아시아 언어로 된 방대한 손글씨 샘플을 수집했지요. 우리의 지원으로 고객은 사용자가 쓴 첫 글자의 단 몇 획만으로도 어떤 단어를 쓸지 예측하도록 AI 도구를 학습시킬 수 있었습니다.
라이온브리지의 기술은 극적으로 변화했습니다. 과거에는 CAT 도구를 이용하려면 라이선스 때문에 컴퓨터에 동글을 연결해야 했어요. 지금은 대부분의 업무가 클라우드에서 진행되거나 자동 워크플로의 일부로 이루어지지요. 물론 AI는 라이온브리지의 발전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AI는 우리를 커뮤니티 파트너와 연결해 주죠. AI로 일부 작업을 자동화한 덕에 우리는 커뮤니티 파트너와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이메일과 전화 통화로 커뮤니티 사람들을 관리했지만 이제는 AI를 통해 수작업의 상당 부분을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라이온브리지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성능을 통해 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로 진출하는 방법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준비가 되셨나요? 라이온브리지가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