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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선택:

Robin Ayoub의 Knack for Business 팟캐스트 에피소드

회복 탄력성, 언어업계, AI 번역에 대한 생각

라이온브리지(Lionbridge)의 캐나다 영업 담당 부사장 겸 지사장인 Robin Ayoub는 최근 Knack 4 Business 팟캐스트에 출연했습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베이루트에서 성장해 라이온브리지의 고위직에 오르기까지 Robin이 걸어온 놀라운 여정을 요약해 소개합니다. Robin이 언어서비스업계에 종사하게 된 계기와 생성형 AI 언어서비스에 대한 그의 생각을 알아보세요.

전쟁으로 파괴된 베이루트에서 보낸 어린 시절

Robin은 유년기와 청소년기 동안 레바논 내전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랐습니다. 팟캐스트에서 Robin은 왜 자신이 조숙하고 적응력이 뛰어나야 했는지 설명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빨리 자라야 했습니다. 이런 습성은 제 성격, 비즈니스, DNA에 깊이 새겨졌죠. 제게는 '나비를 쫓는' 그런 어린 시절은 없었습니다. 혼자서 설 수 있는 법을 배우고, 다른 형제자매들의 생계까지 책임지며 살아남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러한 적응력은 Robin과 그의 가족이 생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0대 초반일 때였어요. 우리가 살던 베이루트에 폭격이 계속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빠가 제게 일을 하나 시키셨어요. 집 뒷마당에 벙커를 만들라는 것이었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지만, 그래도 결국 집 뒷마당 아래에 벙커를 만들어 냈어요."

Robin은 다재다능한 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경력을 쌓았으며, 라이온브리지에서 이를 제대로 발휘했습니다. 그는 리더로서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AI 번역 서비스와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소나무 앞과 행사장에서 찍은 Robin의 사진

기업가 정신의 함양

Robin은 자신의 성장 과정이 강력한 기업가 정신을 키우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집안에 보탬이 되기 위해 특수 편직기로 스웨터 만드는 법을 배우는 등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

"학교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스웨터를 짰어요. 그러면 엄마가 스웨터를 꿰매어 완성해 주셨죠. 주말에는 이 스웨터를 가방에 넣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팔아야 했습니다. 스웨터를 모두 팔기 전에는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각오까지 했어요."

Robin은 지금도 여전히 이때의 정신으로 라이온브리지 고객을 응대하며 캐나다 영업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절대 포기하지 마라'입니다. 뛰어넘든, 기어가든, 돌아가든, 돌진하든,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하세요. 무언가를 믿고 그것을 이루고 싶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언어 업계에서 거둔 경력

팟캐스트에서 Robin은 언어서비스업계에 진출하게 된 계기와 언어 자체를 향한 그의 관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캐나다에 왔을 때 저는 영어를 못했습니다. 프랑스어와 아랍어로만 말할 수 있었죠. 프랑스어로 그럭저럭 의사소통은 가능했지만,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게 훨씬 쉬웠습니다. 앞으로 할 일이나 일할 곳에서 쓸 언어를 배울 필요도 있었고요."

Robin은 비행기에서 언어서비스 회사의 사장을 만난 후 소규모 언어서비스 회사에 들어가 회사의 핵심 인물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그 후 이 회사는 라이온브리지에 통합되었는데, 현재 Robin은 라이온브리지의 캐나다 영업 담당 부사장 겸 지사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Robin은 CLIA(캐나다 언어산업협회)의 회장으로도 선출되었습니다.

다양한 언어서비스 산업 행사에 참석한 Robin

생성형 AI 언어 제공업체에 대한 Robin의 견해

Robin은 언어서비스 제공업체가 AI 번역 서비스AI 콘텐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두 분야인 휴먼인더루프(인간 참여형) AI 번역과 원격 통역에 대해 이야기하며 AI 솔루션과 사람의 역할 간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콘텐츠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사람의 검토를 거쳐야 하는 작업도 있지만 규모가 크고 신속한 처리가 우선이어서 사람의 개입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한 작업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는 프로세스에 사람을 얼마나 개입시켜야 할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언어든, 기사 작성이든, 책 쓰기든, 어떤 프로세스든 상관없습니다. 목표 대상인 잠재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사람이 얼마나 개입해야 할까요?"

Robin이 언급한 두 번째 관심 분야는 AI 기반 통역 서비스입니다. AI 로컬라이제이션과 AI 번역이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서비스로 자리잡은 가운데, 현재 통역에 대한 수요도 많습니다. 팬데믹 이후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원격 소통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통역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모두가 직접 만나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편안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업계는 업무 체제를 원격으로 전환해야 했습니다. 아울러 더 많은 원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다각화해야 했고요. 코로나 기간과 그 이후 실제로 수요가 증가한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통역입니다. 이제는 전화 통역, 원격 동시통역도 이용할 수 있죠. 이전에도 통역 서비스야 있었지만 지금은 발전 속도에 가속이 붙은 데다 서비스도 확산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에피소드 듣기

전체 에피소드를 듣고 싶으신가요? Robin의 Knack 4 Business 에피소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온브리지의 AI 기반 언어 및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사의 블로그에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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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mantha Kee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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