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커뮤니티 소개 시리즈에서는 10년 동안 라이온브리지(Lionbridge) 통역사로 활동해 온 Karin G.를 소개합니다. Karin이 터놓은, 일하면서 가장 큰 흥미와 보람을 느끼는 부분과 라이온브리지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이유 등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라이온브리지에서 프리랜서 통역사로 일한 것은 제 삶에서 가장 좋았던 경험이었어요. 일정을 직접 짜고 그에 따라 일할 수 있다 보니 일상 업무도 잘 처리할 수 있게 되었죠. 심지어 라이온브리지에 합류하기 전에 입었던 발목 부상도 완치할 수 있었어요. 관리자들은 저를 가족처럼 대하며 필요할 때마다 옆에서 도와주었고, 그에 힘입어 저는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0년은 더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죠.
라이온브리지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가장 즐거운 점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사람 및 고객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다양한 억양, 문화, 산업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한 친구가 재택근무를 해볼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더라고요. 바로 그 질문이 제가 최고의 업무 경험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네요.
저는 하루를 아주 일찍 시작해요.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고 커피와 아침식사를 준비하죠. 그런 다음 컴퓨터를 켜고 참고 자료를 챙긴 후 고객을 응대합니다. 일하는 중간중간 휴식 시간을 갖고 종종 밖으로 산책을 잠깐 나갔다 와서 업무를 다시 하기도 합니다.
순찰 업무를 하는 경찰관, 심리를 진행하는 치안판사,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고객을 돕고 있습니다. 공공서비스 회사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도 지원하고요.
함께한 지 거의 10년 정도 되었네요.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도구와 업무 자료뿐만 아니라, 관리자들이 통역사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도 확대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면서 수술실까지 들어가 통역한 경험이에요. 저는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아픈 사람들이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만큼 보람찬 일도 없죠. 저는 라이온브리지에서 제공하는 의료통역 특별 교육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라이온브리지 커뮤니티에 소속된다는 것은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분야의 MVP들과 함께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정말 멋진 팀이에요.
프리랜서 일은 저한테 아주 잘 맞아요. 시간을 내는 문제로 고심할 필요 없이 가족과 일 양쪽 모두에 충실할 수 있거든요.
중앙아메리카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에 살고 있어요. 해변, 산, 도시가 모두 가까이에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언제든 자전거를 타고 도시 주변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
제일 좋아하는 것은 해변이에요. 바다거북이 이곳에 와서 알을 낳기도 한답니다.
비디오게임을 즐겨요. 비디오게임은 가족, 친구들과 저를 이어주고, 혼자 게임에 몰두할 때는 평화로운 휴식을 안겨줍니다. 자전거 타기나 축구도 정말 좋아해요.
모국어인 스페인어와 영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 수업은 반 정도 마친 상태이고요.
제가 어렸을 때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여동생과 저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러 나가시고 그랬는데 그게 계기였어요.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먼 길을 달려 시골길까지 다녀오곤 했는데 제게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엄마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셨죠. 늘 달고 다니는 상처 치료를 위한 구급상자와 함께요.
제가 비디오게임에 빠지게 된 건 부모님 때문이에요. 아버지가 비디오게임을 정말 좋아하셨고, 엄마도 저를 임신했을 때 게임을 즐기셨다고 해요. 아마도 전 태어나기도 전부터 게이머였을 거예요.